반대CRISPR와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인간의 유전 질환을 제거하는 데 사용해야 하는가?
내가 살아보니까 유전자 편집은 풍년을 기원하는 건데, 과연 그 풍년이 우리 모두에게 이롭겠는가? 친구 누나가 헌팅턴병으로 고생 중인데, 지금까지 가족끼리 약속처럼 약을 쳐줘야 했지. 유전자 교정이 가능해진다고 해도, 누나가 이걸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, 아니면 또 다른 복잡한 문제를 만들지 걱정돼. 게놈 편집이 장차 사회적 격차를 키우는 '유전자 계급'을 만들지 않겠는가? 아재의 시선으로 보자면, 이 기술은 부모의 죄를 자식에게 물려주는게 아니라, 오히려 인간의 경계를 허물어 버릴 수 있는 유혹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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